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 20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사업장에서 에어건으로 태국인 노동자의 항문 부위를 다치게 하고, 노동자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대표 A 씨를 오늘(18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사건 당일 피해자에게 태국으로 돌아가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A 씨의 아내를 불구속 상태로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작업 중 실수로 에어건을 쐈을 뿐 의도적으로 조준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는데,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지난달 28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다만, 검찰은 지난 2024년 5월 다른 이주 노동자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함께 송치된 해당 업체 소속 한국인 간부 B 씨에 대해서는 추가로 검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며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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