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안 전 협회장이 유흥주점에서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1995년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대학원에 들어가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쥴리'라는 호칭을 쓰지 않는 것이 맞느냐는 변호인 측 질문에 쥴리의 '쥴'자도 호칭에 사용하지 않고, 온라인 등에서는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면서, 이 일로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안 전 협회장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 씨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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