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자금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한국토지신탁 회장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2일) A 회장 자택과 한국토지신탁 본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A 회장이 계열사 자금 수백억 원을 도박 자금 등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재작년 5월,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의 대주주 등과 관련된 불법 행위 검사 결과를 발표한 뒤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분향대행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한국자산신탁 전 임직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 회장의 범죄 정황을 발견해 같은 해 7월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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