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구속 기로...혐의 부인

2026.05.26 오전 10:59
배우 고 김새론 씨의 사망 원인이 배우 김수현 씨의 채무 압박 때문이라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6일) 성폭력처벌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열었습니다.

김 대표는 법원에 출석하면서 구속영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혐의를 하나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과수는 자신의 공개한 녹취록이 AI를 활용한 조작인지 판단이 불가능하다고 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과 검사에 대해 법 왜곡죄 등으로 고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해 5월 녹취록을 공개하며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고, 김새론이 숨진 직접적인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튜브 방송으로 유포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AI를 활용해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하고 허위 사실을 꾸며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수현 측의 고소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 14일 김 대표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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