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그린피스 "서울 녹지 면적, 구별 최대 15배 차이...기후 불평등 우려"

2026.06.10 오전 10:21
"여름 지표 온도 5도 안팎 차이…기후 불평등 우려"
서울 구별 녹지 면적이 최대 15배 차이 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위성정보를 활용해 서울 녹지 면적을 분석한 결과, 가장 넓은 서초구가 19.6㎢로 가장 좁은 동대문구(1.3㎢)의 15배였습니다.

1인당 녹지 면적도 가장 좁은 동대문구는 3.61㎡에 그쳤고, 가장 넓은 종로구는 21배인 75.61㎡였습니다.

그린피스는 특히 녹지 면적이 좁은 동대문구와 가장 넓은 서초구의 여름 지표면 온도 차가 5도 안팎 차이가 났다며, 녹지 부족 지역에 폭염 피해가 심화하는 '기후 불평등' 현상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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