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병원장이 중국인 관광객을 수술한 뒤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1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3년 11월,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세 차례에 걸쳐 지방흡입 수술을 하고, 수술 부작용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해당 관광객이 수술 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지만, A 씨가 주의 의무 등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다른 환자를 수술하다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2023년 불구속 기소돼 다른 재판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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