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갯벌에서 조개를 잡다가 밀물에 고립된 주민 4명이 드론 수색 작업을 통해 구조됐습니다.
지난 13일 밤 9시 40분쯤 인천시 무의도에 있는 갯벌에서 40대 남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과 인천시에 접수됐습니다.
인천시는 열화상 카메라와 드론을 투입해 수색을 시작한 지 5분 만에 구조를 요청한 2명에 더해 무릎까지 물이 들어차 고립이 우려되는 2명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기 위해 갯벌에 들어갔다가, 밀물이 차오르면서 발이 묶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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