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신체 발견' 수거차량 차고 CCTV 조사...현장 답사도

2026.06.17 오후 02:13
인천 송도에서 신체 일부가 발견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사건 당시 자원순환시설을 드나들었던 수거 트럭들의 차고지 CCTV를 확인하는 등 시신의 반입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수사본부는 신체 일부가 발견될 당시 자원순환시설을 드나들었던 재활용품 수거 트럭들의 차고지 CCTV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수거 트럭 운전자들과 동행하며 폐기물 수거 동선을 조사하고, 이 동선을 따라서도 CCTV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사건 당일 해당 자원순환시설로 재활용품을 반입한 차량이 모두 34대인 것으로 특정했는데, 트럭에 탑승했던 운전자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에도 나섰습니다.

앞서 국과수는 피해자가 키 161~165cm의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시신 감정 결과를 경찰에 보냈는데, 발견된 다리의 성장판이 닫혀 있는 점을 토대로 성인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10일 인천 송도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길이 41㎝의 다리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본부를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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