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동안 불법 사이버도박 집중단속을 벌여 피의자 2천319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총책 등 15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베트남에서 1조 3천억 원 규모의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총책 등이 붙잡혔으며, 경찰이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한 범죄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배 늘어난 1천72억 원에 달합니다.
피의자 연령대는 30대와 20대가 각각 24% 안팎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찰은 하부 조직원 검거에 그치지 않고 도박 사이트를 전문으로 제작·공급해 온 업체를 끝까지 추적해 공급망을 차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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