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대로 장마 끝? 휴가 코 앞인데" 올 여름, 장마철 언제 시작되나

2026.06.29 오전 10:26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6월 29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 공상민 예보분석관 / 기상청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내일이면 6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사실 이맘때면 ‘장마’ 소식이 들려야 하는데요. 6월이 끝나가도록 장마다운 비는 좀처럼 내리지 않고 있고 대신 소나기만 이어지고 있죠. 전문가들은 ‘올해 장마가 역대급으로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장마는 언제쯤 시작될지 기상청 연결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죠. 기상청 공상민 예보분석관 전화 연결합니다. 분석관님, 안녕하세요.

◇ 공상민 : 네,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예보분석관 공상민입니다.

◆ 박귀빈 : 6월이 거의 막바지인데 보통 이맘때면 장마가 오는 거 아닌가요?

◇ 공상민 : 네. 평년으로 보면 지금쯤 장마가 시작되는 게 맞습니다.

◆ 박귀빈 : 그런데 아직 장마가 안 온 게 맞나요?

◇ 공상민 : 맞습니다. 현재로서는 장마철이 시작됐다고 단정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왜 장마가 오지 않느냐’ 궁금해하시기도 하는데, 쉽게 말씀드리면 여름을 몰고 오는 공기,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아직 우리나라까지 본격적으로 올라오지 못한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장마는 북태평양 고기압이라고 하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면서 남쪽에 덥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찬 공기가 만나서 형성이 되는데요. 지금은 아직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 남쪽 해상에 머물러 있고, 정체전선도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올라와야 할 장마전선이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장마가 늦어지고 있다’고 말씀을 하신 건데요. 먼저 ‘장마철’이라는 개념부터 짚고 나서 이야기를 더 이어갈게요. 장마철이 뭔가요?

◇ 공상민 : 흔히 ‘장마’라고 하면 예전에는 비가 자주 오는 이 시기쯤에 자주 오는 것을 장마라고 하는데요. 이제는 장마철로 저희가 표현을 하는데, ‘많은 비가 내리기 좋은 여름철 기압계가 형성되는 기간’으로 저희가 ‘장마철’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비 자체보다는 여름철 대기의 환경을 의미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장마철에도 비가 안 오는 날도 있을 수 있고 반대로 비가 많이 왔다고 해서 모두 장맛비가 되는 것도 아닌 상황입니다.

◆ 박귀빈 : 그러면 기상청에서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장마철의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 공상민 : 저희가 기간을 매해 다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딱 얼마 정도다라고 정의를 하지는 않고요. 장마철이 형성되는 기압계가 형성될 때 장마철이 시작된다고 하고, 이후에 장마철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서 사라지고 폭염이 시작될 때 그때쯤 되면 기압계가 우리나라 폭염을 형성하는 기압계로 바뀔 때를 장마철이 끝나는 시기로 보고 있기 때문에. 딱히 딱 정해서 장마철 기간이 어느 정도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고요. 매해 조금씩 기간 자체가 조금 길어질 때도 있고, 짧을 때도 있고 달라지게 됩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예전에는 한 6월 하순쯤 되면 장마철이다 이렇게 그 기간을 개념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할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기압계가 된 그때부터 그게 마무리되는 시기까지 매년 달라질 수 있는 거네요.

◇ 공상민 : 맞습니다.

◆ 박귀빈 : 그리고 앞서 말씀하실 때 장마철의 특징을 단순히 비가 오는 것만 말하지 않고 여름철에 대기 환경 전반적으로 장마철 개념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주로 어떤 환경들이 장마철에 해당이 되는 건가요?

◇ 공상민 : 흔히들 장마 전선 우리가 기상에서는 정체전선이라고 하는 정체전선이 이렇게 북상할 때를 장마라고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 정체전선뿐만 아니라 정체전선을 형성시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라는 기압계가 있습니다. 이 기압계가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을 하고, 가장자리에서 남쪽에 있는 덥고 습한 공기들을 끌어 올려서 정체정선을 형성하게 되는데요. 그러한 기압계가 형성이 될 때를 저희가 장마철에 기압계가 형성이 됐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현재로서는 일본 남쪽 해상으로 조금 아직까지 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해 있는 상태고요. 정체전선 자체도 제주도 남쪽으로 형성돼 있는 상황입니다.

◆ 박귀빈 : 비도 내리고 습도 같은 경우도 기준이 있을 거 아니에요?

◇ 공상민 : 습도를 딱히 이렇게 정확한 기준은 없고요. 저희가 아마 최근에는 그래도 밤이 되면 조금 습도가 높아지지만 기온은 내려가는 걸 느끼셨을 거예요. 아무래도 지금 같은 경우에는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보다는 오히려 상대적으로는 조금 차고 건조한 북쪽에 있는 우리나라 북쪽에 있는 공기의 영향을 받고 있는 시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조금 바뀌어야 바뀌어야 그 장마철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그 정체전선의 위치, 얘가 어느 정도로 북상하느냐에 따라서 장마철이 달라지는 거면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나요? 왜냐하면 지난번에 제주에는 많은 비가 내렸잖아요. 그런 경우는 제주는 먼저 장마철에 들어갔다 이렇게 볼 수는 없는 건가요?

◇ 공상민 : 아마 이런 점들이 국민들께서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요. 비가 많이 오거나 자주 온다고 장맛비가 아니냐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장맛비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때는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거나 비의 양보다는 앞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어떤 기압계가 내려졌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것으로 저희가 장마철을 정의를 하고 있고 장마철에 내리는 비를 장맛비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봄철이나 겨울철에도 비가 이렇게 계속해서 내리는 시기가 있는데 그걸 저희가 장맛비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장마철에 들어갔을 때 내리는 비 다양한 원인으로 내리는 비를 장맛비라고 하고 있고요. 최근에 내렸던 제주도의 비는 아직까지는 장마철에 들었다라고 보지 않기 때문에 장맛비로 보지 않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보통 이맘때에 왔던 장마를 불러오는 정체전선이라든가, 북태평양 고기압이라든가 얘네들이 제 위치에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시기에 와주면 우리가 예상했던 장마철이 되는 건데 지금 얘네들이 안 왔다고 그랬잖아요. 그거 왜 그렇습니까? 기후 변화로 인한 거겠네요.

◇ 공상민 : 네, 기후 변화가 있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아직 전체적인 것을 설명할 수는 없고요. 현재로서는 아직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까지 충분히 올라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왜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까지 우리나라 쪽으로 충분히 확장하지 못했느냐는 기후 변화도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짧은 기간 지금까지의 기간만으로 이것이 어떤 더 큰 규모의 이런 북태평양 고기압의 움직임을 설명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름철이 지나고 이러한 전체적인 기후학적인 환경을, 특성을 분석해서 발표하기도 합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올해는 왜 늦어지는 건가요? 그 원인은 뭐로 보고 계세요?

◇ 공상민 : 아직까지 저희가 그 짧은 기간 안에 있는 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를 분석하는 건 어렵고요.

◆ 박귀빈 : 아직 기간이 분석할 수 있는 기간이 안 됐군요?

◇ 공상민 : 네, 다만 지금은 우리나라에 상대적으로 북쪽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조금 강해서 그 영향을 주로 받고 있고, 그러다 보니 아직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이렇게 더 확장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면서 정체전선도 제주도 남쪽으로 형성돼 있고, 북태평양 고기압도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네. ‘7월 1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거다’ 이런 전망도 있습니다. 이거 장마 시작으로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는 건가요?

◇ 공상민 : 아직까지 저희가 현재로서 장마철이 시작됐다고 단정하기는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고요. 이번 주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는 경향성을 보여주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그 정체전선도 북쪽으로 끌어 올리는 경향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 주말에도 이 두 개의 태풍이 우리나라 남쪽으로 해서 일본 남쪽으로 지나간 것처럼 이 태풍이나 열대요란들에 의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정확한 위치의 변동성을 키워주고 있는 상황이라서, 아직까지는 장마철이 7월 1일에 시작될 것이라 단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 박귀빈 : 7월 1일부터죠? 전국에 비 소식 있고, 제가 그 예보는 본 것 같아요. 그냥 그거는 비 내리는 거예요?

◇ 공상민 : 예. 어떤 기압골에 의한 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북쪽에 있는 동풍의 기류랑 중국 쪽에서 기압골이 발달해서 접근하는 형태다. 이것이 정체전선을 끌어올리면서 비로 내릴지 아니면 단순히 기압골 형태로 지나면서 비가 내릴지 아직까지 불확실한 측면이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7월부터 본격 휴가철이잖아요. 장마가 장마철이 늦어지고 있고 막 이러다 보니까 휴가 계획 세우는 분들이 조금 고민하실 것 같아요. 날씨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한 말씀 부탁드려요.

◇ 공상민 : 아무래도 여름철에는 강수의 형태 변동성이 매우 크다 보니까, 비가 이렇게 예보돼 있다가도 비가 사라지고, 비가 없다가도 내리는 그런 변동성이 굉장히 큰 시기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기상청 예보가 하루에도 여러 번 정보가 바뀌곤 하고요. 중기예보도 하루에 두 번씩 이렇게 바뀝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신 기상정보를 자주 확인해서 스케줄 하는 데 참고를 해 주시고요. 어느 정도 이렇게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형성을 하게 되면, 기압계의 변동성이 조금 줄어들게 되면 그래도 이 강수의 예측에 대한 정확도가 조금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아무래도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시는 게 제일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7월달 날씨가 어떻겠다 이런 거를 지금 전망을 여쭤보기는 조금 이른가 봐요?

◇ 공상민 : 그렇죠.

◆ 박귀빈 : 앞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얘가 어느 정도 올라와 주면 그때부터는 변동성이 줄어드는군요?

◇ 공상민 : 여전히 변동성은 있습니다.

◆ 박귀빈 : 날씨 예측하시는 거 되게 힘들 거라는 거 짐작은 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우리 일상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 가장 큰 게 ‘날씨’인 것 같아요. 더군다나 제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휴가철이다 보니까 얼마나 많은 분들이 날씨를 고려를 하시겠어요. ‘어디로 갈까’ 이것 때문에 혹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나 그런 게 따로 있나요? 이렇게 변동성이 큰 때에 요즘엔 국지성 집중호우가 많잖아요. 올해도 그게 이어질까요?

◇ 공상민 : 네, 많은 분들이 아마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장마가 이렇게 늦어진다고 하면 한 번에 많이 오는 비가 올 수 있지 않겠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지금 현재로서는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여름철에 강수의 특징 자체가 한 번 비가 시작되면 매우 짧은 시간에 강하게 내리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여름철에는 대개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기 때문에 비구름이 한 번 발달하게 되면 시간당 50ml 많게는 100ml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장마철이냐 아니냐보다 국지적 긴 집중호우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조금 항상 염두해 주시고요. 최신 기상 정보를 조금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올여름 태풍 전망은 어떻습니까?

◇ 공상민 : 현재 북서태평양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높은 편이라서, 이러한 환경이 태풍이 발생하기에는 비교적 유리한 조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국민들께서 더 중요하게 보셔야 될 게 태풍이 몇 개 발생하느냐보다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태풍이 발생한 뒤에도 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치나 세기에 따라 일본으로 갈 수도 있고, 중국으로 갈 수도 있고, 우리나라도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단계에서 우리나라의 태풍이 몇 개가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 단정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지금 열대 해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그 여환들이 태풍으로 발달하게 되면 진로나 강도를 조금 면밀히 분석을 해서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네, 그리고 아마 가장 많이 받는 질문에 ‘폭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도 그동안처럼 극한 폭염이 찾아올까요? 이런 거 궁금하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올해 6월은 아침, 저녁으로 약간 선선한 감도 느껴지고 막 그랬거든요. 생각보다 덜 더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는 어떨까. 장마 지나고 나서 한여름에 폭염이 올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어떤가요? 그건 어떻게 전망해 볼 수 있어요?

◇ 공상민 : 아마 유럽에도 막 40도 이상까지 폭염이 오다 보니, 올여름에 40도까지 이렇게 가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요. 현재로서는 저희가 최고 기온이 몇 도까지 오를지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폭염의 강도와 이렇게 지속 시간은 우리나라 여름철에 전체 어떤 날씨를 좌우할 수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얼마나 강하게 확장하느냐, 얼마나 지속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기상청 3개월 전망에서는 올여름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년 수준 이상의 더위는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미리 대비를 하셔야 한다. 오늘도 지금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폭염 특보가 나온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폭염, 더위에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렇네요. 올여름 날씨 관련해서 건강한 여름 보내기 위해서 우리 청취자분들에게 끝으로 짧게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 공상민 : 네, 여름은 장마철의 시작 시기뿐만 아니라 강수 형태나 더위의 강도까지도 변동성이 큰 여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가 계속해서 강조드리는데요.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호우 특보나 혹은 저희가 재난성 호우 긴급 재난 문자를 받게 되시면 위험 지역에 접근하지 마시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주시고요. 폭염이 이어질 때는 수분 섭취라든지 야외 활동을 줄인다든지 등의 온열 질환에 각별히 대비가 필요하겠고, 저희 기상청에서도 올여름에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기압계라든지 이런 것들을 면밀히 감시하고 분석을 해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지금까지 기상청 공상민 예보 분석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공상민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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