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지하철 1호선 한때 운행 차질...출근길 불편

2026.07.08 오후 01:43
[앵커]
오늘 아침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의 전기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현재 복구는 완료됐지만, 한때 출근 시간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지금은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는 거죠?

[기자]
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1호선 전기 공급 장애 복구를 마쳐, 현재는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아침 7시 반쯤 1호선 창동역에서 신이문역 사이 하행선에서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봉산역에서 지하 청량리역 사이 하행선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다만 하행선 전체가 멈춘 것은 아니어서, 소요산역에서 도봉산역 사이와 지하청량리역에서 인천·병점 방면 구간은 열차가 운행됐습니다.

[앵커]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을 것 같은데요?

[기자]
저희 YTN에도 운행 차질로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는 시민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출근길 1호선을 타고 가던 한 시민은 용산역에서 열차 운행이 어렵다는 안내를 듣고 내린 뒤, 4호선을 이용하기 위해 신용산역까지 걸어갔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제보자는 용산역 1호선 승강장에 인파가 몰리면서 역 밖으로 빠져나오는 데만 30분가량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장애로 모두 38개 열차가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정확한 장애 원인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기자 : 이율공
영상편집 : 최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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