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윤 '체포방해' 최종 결론...미리 보는 대법 선고

2026.07.08 오후 11:05
[앵커]
내일(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사건 상고심 판단이 나옵니다.

실시간 중계가 이뤄질 예정인데, 어떻게 진행될지 유서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대법원이 내일(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사건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오후 2시 1호 법정에서 선고기일이 진행됩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1년 7개월 만에 나오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 관련 혐의에 대한 첫 대법원 결론입니다.

선고 이틀 전 중계 허가가 내려졌는데, 대법원 소부 역사상 최초입니다.

법정 촬영은 법원 자체 장비로 이뤄지고, 대법관들이 착석한 뒤부터 방송사로 송출됩니다.

당일 법정에는 대법원 3부 전원이 아닌 3명의 대법관만 입정할 예정입니다.

소부는 본래 4명의 대법관이 심리를 진행하지만, 윤 전 대통령의 법대 후배인 오석준 대법관이 공정성에 대한 오해 우려로 이 재판을 회피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 재판장은 이흥구 대법관, 주심은 이숙연 대법관입니다.

통상 선고를 진행하는 건 재판장이라 주문 낭독은 이흥구 대법관이 맡을 가능성이 큽니다.

대법원 소부 선고는 주문만 이뤄지는 경우가 상당수지만, 사상 첫 생중계인 만큼 재판부가 법정에서 이유 낭독까지 진행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디자인 :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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