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재성, UN 일정 뒤 조기 귀국..."초국가범죄 공조"

2026.07.09 오전 09:44
'장윤기 사건' 대응을 위해 조기 귀국하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유엔을 찾아 초국가범죄 국제공조를 강조했습니다.

유 대행은 현지시각 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5회 경찰청장 회의에서 사이버범죄와 마약, 인신매매 등 국경을 넘는 범죄에는 국제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한국 경찰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유엔 평화 활동국과 유엔 개발계획, 미국 연방수사국과 잇따라 회담하고 요르단·네덜란드 경찰과 치안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경찰청은 앞으로 중남미를 대상으로 한 치안 외교를 확대해 재외국민 보호를 강화하고 K-치안 장비 수출도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유 대행은 애초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찾았지만 '장윤기 사건' 부실수사 의혹이 커지자 일정을 하루 조정해 내일(10일) 오전 조기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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