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 속에 어제(12일) 하루 88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그제(11일)보다 조금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숫자입니다.
1년 전 같은 날 43명과 비교해도 두 배 넘게 환자가 늘었습니다.
그제 발생한 환자 숫자도 당초 99명에서 1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응급실 감시체계를 시작한 지난 5월 15일부터 누적 온열질환자는 741명이고 이 가운데 2명은 숨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환자의 57%가 열탈진 증상을 보였다며,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가능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했을 때는 수시로 시원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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