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외직구 식이보충제·젤리 등 11종에서 마약류 검출...반입 차단 조치

2026.07.22 오전 11:06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 성분이 든 거로 의심되는 해외직구식품 32종을 분석한 결과 22개 제품에서 마약류가 검출됐습니다.

적발된 제품들에서는 환각을 일으키는 대마, 중독성이 있는 미트라지닌을 비롯해 임시마약으로 지정된 메셈브린 등 모두 11종류의 마약류가 확인됐습니다.

식이보충제나 젤리, 음료가 대부분이었데, 식약처는 젤리와 음료의 경우 일반 식품으로 오인해 섭취할 가능성이 커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마약류가 함유된 식품을 반입하거나 섭취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는 만큼 해외직구 상품 구매 시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마약류 성분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을 보류하도록 조치하고,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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