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중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글학교 교사 전체 연수를 개최했습니다.
재외동포청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6 중앙아시아 한글학교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카자흐스탄 48명을 포함해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3개 나라 한글학교 교사 82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그림과 전통문화, 놀이, 요리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한국어 교수법을 배우고, 각국의 한글학교 운영 사례와 교육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또 교사 간담회를 통해 양질의 교사 수급과 맞춤형 교재 개발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서면 축사에서 "중앙아시아 지역은 우리 동포 역사에서 매우 특별한 지역으로, 한글학교 교사들이 연수를 통해 얻은 배움과 교류가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들과 차세대 동포들의 정체성 함양 교육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재외동포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과 11월 일본 관서와 관동 지역에서도 한글학교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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