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제재금을 대납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달 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 시장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송치했습니다.
최 시장은 시장이 당연직 구단주를 맡는 시민구단 FC안양의 제재금 천만 원을 사비로 납부해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규정을 어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해 5월 FC안양이 기업 구단에 비해 판정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고, 이에 프로축구연맹은 FC안양을 상벌위에 회부해 제재금 천만 원을 부과하는 징계를 내렸습니다.
최 시장은 구단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납부한 것이라고 밝혀왔는데, 경찰은 법리 검토 끝에 금전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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