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온열질환에 걸렸을 때 해열제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고 있어 관계기관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폭염 등 외부의 열로 체온이 상승하는 온열질환은, 감기나 감염으로 나타나는 발열과 발생하는 원리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해열제를 쓰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발열은 체온조절 기준점이 높아진 것이지만 온열질환은 체온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 때문에 온열질환자가 해열제를 먹을 경우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칠 수 있다며 즉시 119에 신고를 하고, 몸을 식히기 위해 시원한 곳으로 환자를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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