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합수본, '국내 송환' 마약 밀수 사범 3명 구속기소

2026.08.27 오전 10:21
1억3천만 원 상당 필로폰 등 마약을 밀수한 뒤 해외로 도피한 밀수 사범 3명이 국내로 송환된 뒤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는 오늘(27일) 40대 남성 A 씨 등 3명을 해외에서 송환해 특가법상 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1억3천만 원 상당 필로폰 1.31kg을 태국에서 국내로 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영국과 미국에서 MDMA와 케타민을 국내로 들여온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과 재미교포 30대 남성도 각각 네덜란드와 프랑스에서 송환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합수본은 또 지난 3월, 4억4천8백만 원 상당 필로폰 4.48kg을 수입한 40대 남성을 라오스 현지에서 검거하고 2억5천만 원 상당 헤로인 1kg을 압수했습니다.

합수본은 해외에 체류하며 수사망을 피해온 마약 밀수·유통 총책 14명을 추가 확인했다며 이들에 대한 국내 송환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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