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팔 현지에서 연락이 끊기거나 고립된 우리 국민들의 수색과 구조, 현지 지원 등을 위해 정부와 기업들이 현지에 대응팀을 급파합니다.
인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입니다.
[앵커]
정부 대응팀의 출발 일정이 나왔죠?
[기자]
네, 먼저 외교부는 임상우 재외국민보호 영사 대표를 팀장으로 하는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오늘 현지로 파견합니다.
신속대응팀은 외교부 4명을 비롯해 소방 당국 5명, 경찰 2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오늘 낮 1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홍콩을 경유한 뒤 현지 시간 오늘 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신속대응팀은 도착하는 대로 현지 당국과 협조해 실종된 우리 국민 수색과 구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 조현 장관은 오늘 안으로 네팔 외교 장관과 통화를 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앵커]
우리 기업들의 긴급대응팀은 언제 출발합니까?
[기자]
우선 두산에너빌리티는 정연인 대표이사를 필두로 오늘 오후 1시 반쯤 긴급대응팀이 네팔 라수와 현지로 출발합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바로 가는 비행기가 오늘은 없는 만큼, 역시 홍콩을 경유할 예정입니다.
우선 선발대를 보내고, 순차적으로 현지대응팀 규모를 늘릴 계획입니다.
한국남동발전 역시 오후 3시 10분쯤 출발하는 비행기로 홍콩을 거쳐 현지로 향합니다.
남동발전은 신성장본부장을 중심으로 6명의 긴급대응팀을 꾸려 사고 현장에 급파하는 동시에, 카트만두에 있는 합작법인을 통해 네팔 정부에 신속한 구조를 요청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두 기업 모두 오늘 밤 현지에 도착하는 만큼 본격적인 대응은 이르면 내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기자 : 윤소정
영상편집 : 양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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