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중학생 11명 노래방서 또래 집단폭행...검찰 송치

2026.09.02 오후 12:41
ⓒYTN
부산에서 중학생들이 또래를 집단폭행한 혐의로 검찰과 법원 소년부로 송치됐다.

2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공동폭행 혐의로 중학생 4명을 검찰로 송치하고, 촉법소년인 7명을 법원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7월 18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부산 부산진구 한 노래방에서 A(15) 양을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자신들을 험담한 A양을 노래방으로 불러내 사과를 요구하며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에 가담한 일부는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눈 주변과 배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교육 당국은 경찰이 수사한 11명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행위에 가담한 1명 등 1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폭위는 전학 1명, 학급교체 3명, 출석정지 5명, 사회봉사 2명, 학교봉사 1명 등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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