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딧불이가 눈앞에...무주서 만나는 '초록빛 신비'

2026.09.05 오후 04:57
무주 반딧불축제 12일까지…찬란한 초록빛에 흠뻑
9월엔 늦반딧불이 만나요…자연의 소중함 일깨워
자연·전통 결합한 축제…낮부터 밤까지 '풍성'
[앵커]
전북 무주에서는 9월이면 늦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는데요.

도심에서 보기 드문 반딧불이를 직접 만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전북 무주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에서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깜깜한 밤이 되어야 볼 수 있는 반딧불이지만, 이곳에선 낮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축제를 맞아 마련된 전시관에서는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구경할 수 있는데요.

올해로 30회를 맞은 무주 반딧불축제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만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태환경축제입니다.

무주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반딧불이 서식지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9월이면 탐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에서 뛰노는 늦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고요.

탐사 객들은 도심에서 보기 드문 신비로운 초록빛에 한껏 매료된 모습입니다.

밤이 되면 또 다른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화약 대신 자연재료를 활용한 '낙화놀이'가 진행돼, 불꽃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광경을 만들어낼 예정입니다.

무주 반딧불축제는 이달 12일까지 이어지며, 낮부터 밤까지 환경문화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황인홍 / 전북 무주군수 : 밤에는 신비 탐사를 비롯해 낙화놀이 등 즐거운 축제가 기다립니다. 생태환경축제인 만큼 누구라도 환경운동가가 되실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습니다. 9월 12일까지 언제든 오십시오.

성큼 다가온 가을의 초입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빛의 향연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북 무주군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박정호
영상편집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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