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임된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노력과 진실, 존중을 약속한다"며 "하고 싶은 말은 오직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현지 시간 3일 개인 홈페이지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된 사실을 공개하며, "한국 대표팀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랫동안 한국 축구를 알고 있었고 존중해 왔다"면서 "이제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 이사회를 열어 모레노 감독의 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안을 의결했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오는 11월까지 A매치 6경기를 지휘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개막하는 2027 아시안컵까지 계약이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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