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밤을 수놓는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과 미국, 영국 등 세 개 나라가 참가한 올해 축제에서는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한강 양쪽 상공에서 불꽃이 대칭적으로 펼쳐지는 '데칼코마니' 불꽃 연출을 선보였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에도 100만 명 넘는 시민이 축제를 관람했다고 주최 측은 추산했습니다.
경찰과 서울시, 소방 등 5천여 명이 투입돼 현장 질서를 관리했고,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선 인파 분산을 위해 한때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가 오후 10시쯤부터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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