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낚시용품 창고에서 불...작업차 넘어져 3명 다쳐

2026.09.05 오후 10:51
[앵커]
경기 의왕에 있는 낚시용품 창고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4명이 대피했습니다.

부산에서는 고소 작업차 1대가 주택을 덮치며 작업자 3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창문 사이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르고, 도로 위엔 소방차 여러 대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사다리차를 이용해 멀리서 물을 뿌려보지만, 연기는 쉽게 잦아들지 않습니다.

오후 2시 10분쯤 경기 의왕시 오전동에 있는 4층짜리 낚시용품 보관 창고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14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작업차 한 대가 비스듬히 기울어진 채 주택을 덮쳤습니다.

오전 9시 40분쯤 부산 구서동 주택가에서 5층 건물에 페인트를 칠하려던 고소작업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수도권 곳곳 차량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전 9시 40분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 방향 송추나들목을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3개 차로가 통제돼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낮 12시 10분쯤엔 안산호수공원 근처에 세워진 폐기물 수거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거차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부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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