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내일(7일)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나흘 만에 다시 도어스테핑을 진행합니다.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지만, 잇달아 해명자료를 배포하면서 청탁 의혹을 정면 반박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서현 기자, 김 후보자가 내일 나흘 만에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진행한다고요?
[기자]
네, 김 후보자는 내일(7일) 오전 9시 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진행합니다.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이 이뤄지고, YTN도 실시간으로 전해드릴 예정인데요.
김 후보자는 지난 3일 첫 도어스테핑을 진행한 이후 '식약처 청탁 의혹', '셀카 논란' 등에 대한 잇따르는 해명 요구에도 공식 석상에 나서지 않아 왔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 측은 사무실에 출근하는 대신 외부에서 통상적인 청문회 준비 업무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데, 김 후보자 측, 주말에도 계속해서 해명자료를 냈죠?
[기자]
네 김 후보자는 직접 공식 석상에 나오진 않았지만, 준비단을 통해 잇달아 해명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일단 서울서부지검의 불기소 결정서를 언론에 공개했는데요.
검찰은 결정서에 당시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던 상황을 고려하면 국회의원인 김 후보자의 부탁 자체가 위법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적시했습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식약처 로비 의혹'을 제기하며 공개한 녹취록과 관련해서도 반박했습니다.
한 의원이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 않는다는' 사업가 양 모 씨의 말에 김 후보자가 대답한 부분만 부각했다는 건데요.
김 후보자가 이후 식약처장과 통화한 뒤에도 '확인해서 보고해 준다고 하니 기다려보라'고 답한 내용은 빠져있다며 민원이 전달됐다는 사실만으로 로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유서현입니다.
영상편집 : 안홍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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