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첫 출근 나흘 만에 다시 청문준비단 사무실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취재진과 직접 대면하진 않았지만, 준비단 설명자료로 각종 의혹을 적극 반박한 김 후보자가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이영 기자!
[기자]
네,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입니다.
[앵커]
김 후보자, 언제 출근합니까?
[기자]
네, 지금으로부터 약 한 시간쯤 뒤인 오전 9시 반쯤 이곳 사무실에 출근할 예정입니다.
지난 3일 첫 도어스테핑 이후 나흘 만에 취재진을 대면하는 건데요.
그동안 김 후보자는 청문준비단 사무실이나 국회 의원회관이 아닌 외부에서 업무를 이어왔습니다.
준비단은 오늘(7일) 도어스테핑에서 김 후보자가 앞선 첫 출근에 비해선 상세하게 의혹을 해명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가 준비한 간단한 모두발언 이후 취재진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출근은 안 했지만 주말까지 계속 서면으로 해명자료를 냈잖아요?
[기자]
네, 김 후보자, 직접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준비단 설명자료를 통해 각종 의혹을 반박해왔습니다.
식약처 청탁 의혹과 '셀카', 부인이 사실상 운영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까지 논란이 번진 상황인데요, 먼저, 식약처 청탁 의혹과 관련해 김 후보자 측은 어제 불기소 결정서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엔 당시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청탁이 위법하다 단정하기 어렵고, 이례적 심사나 실제 금품수수는 없었다는 검찰 판단이 담겼습니다.
이를 통해, 김 후보자 측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녹취록을 잘라 사실관계를 왜곡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가족 관련 의혹은 부인 등이 김 의원 지역구로 사회적 협동조합을 옮겨 3억 원이 넘는 급여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김 후보자 측은 돌봄이란 업무 특성상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들이 현장을 지킨 거라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YTN 김이영입니다.
영상기자 : 권석재
영상편집 : 박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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