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구 불로동에 있는 목공소에서 난 화재로 소방이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전북 남원시에 있는 음식점에서도 불이 났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두운 밤, 새빨간 불길이 일렁이고, 하늘 위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어젯밤(14일) 11시 10분쯤 대구 불로동에 있는 목공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목격자 : 갑자기 또 불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너무 놀래가지고…. 옆에 또 LPG 주유소가 있어가지고 겁이 났죠.]
소방은 인력 7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1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는데, 이후에도 완진을 위해 밤새 진화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 : 목재가 물이 닿는다고 바로 꺼지는 게 아니니까…. 샌드위치 패널 건물이라서 적극적으로 안에 들어가서 하기에도 좀 위험한 상황이고….]
소방대원들이 불꽃이 치솟는 건물에 연신 물을 뿌립니다.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난 건 어제저녁(14일) 8시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1시간 50분 만에 불을 모두 끈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어제(14일) 오후 5시 반쯤에는 경남 김해시 진례면에 있는 플라스틱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에 있던 플라스틱 용품이 소실됐습니다.
김해시는 인근 주민에게 문자를 통해 연기 피해가 우려된다며 안전에 유의하라고 안내했습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전북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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