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위 참가자 폭행"...민변 등 시민단체, 경찰관 2명 고소

2026.09.15 오후 01:49
시민단체들이 시위 참가자에게 지나친 물리력을 행사한 혐의가 있다며 경찰관 2명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5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5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을 독직폭행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해당 경찰관들이 지난 4월 15일 교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하다 해임된 지혜복 교사의 복직 시위 과정에서 체포된 차헌호 활동가를 용산서 유치장에서 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산서 관계자는 당시 차 활동가가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아 도주와 위해 우려가 있었다며 경찰관 조치가 적법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방송의 날' 관련 시위 당시 참가자들 체포 과정에서도 폭력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서울경찰청에 특별감찰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