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 경서동에 있는 물류창고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는 등 진화를 벌인 끝에 7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밤 9시 44분쯤 화재 현장의 큰 불길이 잡혔으며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건물 밖에 쌓아둔 상자에서 처음 시작돼 가구류와 염색약 등 타기 쉬운 물품들이 보관된 창고로 옮겨붙으며 크게 번졌습니다.
신고 접수 4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3시간 만인 오후 6시 반쯤 대응 단계를 격상하고, 소방청 상황대책반도 가동했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 뒤인 저녁 7시 반쯤 불이 더 번질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해 대응 단계를 낮췄고 이후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모두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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