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112 신고자 정보가 담긴 서류를 신고 대상자가 있는 대화방에 올렸다가 대기발령 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A 경감은 지난 8월, 홀덤펌 업주 등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 홀덤펍 소음 관련 112 신고 처리 서류를 올렸다가 30분 만에 지웠습니다.
서류에는 신고 접수 일자와 내용뿐 아니라 신고자 연락처까지 포함됐습니다.
A 경감은 홀덤펍 운영시간 등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해당 대화방에 들어갔고, 내부 보고 과정에서 방을 착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A 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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