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들어 법원 해킹 시도 24만 건...지난해 1.7배"

2026.10.04 오전 11:58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법원 전산망을 노린 해킹 시도는 약 24만 건으로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실이 대법원 법원행정처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법원 보안정보 및 이벤트 관리 시스템이 감지한 해킹 시도는 23만9,145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인 14만여 건과 비교하면 1.7배,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여 건보다는 2.4배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앞서 2021년에서 2023년 사이 1만8천 명가량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해킹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와 관련해 지난해 실시된 법원 자체 감사에서는 '엄중 훈계' 등 조치가 내려지는 데 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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