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향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사회적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언론 인터뷰에서 정부는 앞서 민주노총이 제안한 조건에 공감한다고 문서를 보냈다며 제도를 어떻게 바꿀지는 들어와서 논의해야지 형식 논리에만 빠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노동계가 사회적 대화에 불신이 있는 것을 알지만 제도를 통해 신뢰가 강제되는 것보다 대화함으로써 신뢰가 쌓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7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사회적 대화 복귀 여부를 투표에 부치려 했지만, 대의원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정년 연장 문제를 두고, 공공부문이나 대기업은 세대 상생형으로 타협을 이끌어 내야 하고, 정년이 없어도 청년이 오지 않는 나머지 80%에 대해서는 청년 눈높이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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