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퇴직 검사' 5년째 100명 넘어...올해도 누적 110명

2026.10.13 오전 09:03
78년 만에 검찰청이 폐지되며 형사사법체계가 대전환을 맞이한 가운데 연간 퇴직한 검사가 5년 연속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법무부 통계를 보면, 올해 9월까지 퇴직한 검사는 누적 110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현행 검사정원법상 정원인 2,292명의 4.7%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연간 퇴직 검사는 2018년까지 70~80명 수준이었다가 검경 수사권 조정을 앞둔 2019년 111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후 다시 연간 100명 미만으로 감소세를 보였는데,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인 2022년 146명으로 급증했고, 그 뒤로도 매년 100명이 넘는 검사가 퇴직했습니다.

특히 검찰청 폐지를 앞둔 지난해에는 175명의 검사가 퇴직하며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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