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달 31일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김건희 씨의 추가구속 여부를 가를 대법원 구속영장 심사가 내일(27일) 열립니다.
심문 결과에 정치권의 관심까지 집중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귀혜 기자, 내일 영장심사 언제 시작됩니까?
[기자]
대법원에서 내일(27일) 오후 2시 반부터 진행됩니다.
다만 김건희 씨는 구치소에서 영상으로 참여하고, 변호인들만 법정에 직접 출석합니다.
심문은 김 씨 매관매직 사건의 주심 오경미 대법관이 맡습니다.
대법원에서의 구속영장 심사 결과는 새벽이 지나서 나오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결과는 당일 저녁이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김 씨 구속 기간이 며칠 안 남았죠?
[기자]
네, 오는 31일이면 만료됩니다.
구속 기간을 나흘 남겨두고 영장심사가 진행되는 겁니다.
김 씨 영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이른바 3대 의혹 사건에서 발부된 건데요.
해당 사건은 소부 선고가 미뤄지고 전원합의체로 넘어갔는데, 심리가 계속되면서 결론이 31일 이전에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이에 특검은 석방을 막고자 별도 기소 건인 '매관매직' 의혹 재판부에 직권 구속을 요청하는 서면을 지난 15일 냈습니다.
대법원으로서는 대면 심사, 서면 심리 등 두 가지 방법이 가능했는데, 대면 심사를 선택했습니다.
김 씨 석방 여부는 정국의 중요한 분수령으로도 여겨집니다.
범여권에서 이 사안을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과 연결해서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법원의 선택에 법조계는 물론 정치권의 시선까지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편집 : 양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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