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왜곡 되풀이' 지만원 오늘 구속영장 심사

2026.10.27 오전 12:04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 특수군'으로 지칭해 복역한 뒤에도 계속해서 관련 허위 사실을 전파한 극우 논객, 지만원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7일) 오후 결정됩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27일) 오전 10시 반, 5·18민주화운동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지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지 씨는 누리집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에서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군으로 지칭하는 등 60여 차례에 걸쳐 허위 사실을 유포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북한군 개입설 등이 담긴 '5·18 초상화'라는 제목의 책까지 최근 출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지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공소청은 지 씨를 한 차례 면담한 뒤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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