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정식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언론 공지를 통해 사건이 알려진 지 하루 만인 오늘(3일), 입건 전 조사, 이른바 내사에서 정식 수사 단계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 파일은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을 앞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됐습니다.
해당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순방에 동행한 장관과 청와대 핵심 참모의 생년월일과 여권 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외부 해킹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보 유출 경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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