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장관 "지역 일자리 정책, 지방 주도하고 중앙은 지원만"

2026.11.04 오전 09:00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역 일자리 정책에 대해 지방 정부가 아이디어를 내고 중앙은 지원하는 대신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4일) 부산 경남 지역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은 중앙이 기획하고 지방 정부가 실행했지만, 이제는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지난 9월 노동부가 광역 지자체와 출범한 부울경 광역이음 프로젝트를 예로 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권역 인구 유출을 막고 권역 밖 인구 유입을 촉진하도록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김 장관은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이동권을 원활하게 해줘야 한다며 이것이 성공해야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여건이 마련되는 만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남은 임기 중 일하러 나간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죽거나 다치는 일, 일하고도 돈 떼이는 일, 비슷한 일 하면서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세 가지 목표를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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