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에 징역 3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박 전 처장과 특검 모두 상고 기한인 어제(4일)까지 법원에 상고장을 내지 않으면서 박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2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함께 기소된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에게 내려진 징역 2년, 김신 전 가족경호본부장에게 내려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형도 확정됐습니다.
다만 1심과 2심 모두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은 그제(3일) 상고장을 제출해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던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자 관저 진입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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