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t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가 잠시 뒤 시작됩니다.
어제 힘들게 이긴 kt는 홈 2연승을, 막판 추격전을 벌이다 주저앉은 삼성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길 원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홍주예 기자!
[기자]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두 팀 어제 1차전부터 혈투를 펼쳤는데요.
2차전 관전 포인트는 뭘까요?
[기자]
두 팀의 선발투수부터 보면, kt가 고영표, 삼성은 페덱입니다.
이번 시즌 공동 다승왕인 고영표는 삼성을 상대론 4경기에 나와 3승 1패를 거두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큰 경기 경험도 풍부하기 때문에, kt가 믿고 맡기는 선발투수 가운데 한 명입니다.
이에 맞서는 삼성의 외국인 투수 페덱은 KIA와의 플레이오프 때 두 차례 등판했는데요, 정규 시즌에서 페덱을 딱 한 번 만났던 kt 이강철 감독은 "페덱의 구위가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다"며 오늘 경기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양 팀의 라인업도 발표됐습니다.
삼성은 타자 9명 가운데 이재현과 강민호를 제외한 7명이 모두 좌타자인 점이 눈에 띕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고영표가 KBO리그에 흔치 않은 언더핸드 투수라 거기에 강한 선수들을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의 라인업은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김상수가 어제 마지막 타석에서 발꿈치 통증이 생겨 빠진 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
어제 수비하다 엄지손가락을 다쳐 교체됐던 김현수는 정상 출전합니다.
kt가 홈에서 2연승을 챙기느냐, 삼성이 1승 1패로 균형을 맞추느냐가 남은 경기의 향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2차전을 마치면 두 팀은 삼성의 연고지인 대구로 이동해, 금요일부터 3연전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YTN 홍주예입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