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마곡동 온수관 파열 사고 현장을 지나던 40대 남성이 중화상을 입었다는 소식, YTN이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따져보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다현 기자!
경찰 수사의 쟁점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경찰은 현장에서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포함해 과실 여부를 중점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 의견을 청취하고, 조만간 현장 관계자 등을 불러 사실관계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서울에너지공사에서도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그제 저녁(6일) 서울 마곡동 온수관 파열로 생긴 땅 꺼짐에 한 시민이 빠지면서 중상을 입는 일이 있었습니다.
온수관 파열 사고가 난 지 4시간여 만인 어제 새벽 1시쯤 발생한 일인데요.
이 남성은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 수습에 나섰던 작업자 1명과 이 남성까지, 이번 사고로 인한 화상 피해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앵커]
전 연인 스토킹 살인사건, 그리고 병원 흉기 피습 사건 피의자들은 모두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서울 은평구에서 전 연인이던 7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어제저녁(7일)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휴일인 오늘도 이 남성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인데요.
'대화 중 홧김에 범행했다'는 진술에 더해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도 구속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찰은 의료인 폭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임세원법'을 이번 사건에도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다현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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