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결의안 찬성국과 경협 축소 검토

2005.09.26 오후 09:44
이란 핵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할 수 있는 길을 연 국제원자력기구 IAEA 이사회 결의안과 관련해 이란은 이 안을 제안하거나 찬성표를 던진 국가와 경제협력을 단축할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통신이 이란 관영 IRNA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IRNA 통신은 이란 의회 대외정책위원회가 결의안을 제의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3개국과의 교육규모를 보고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알라에딘 보로우제르디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이 같은 보고가 이뤄진다면 결의안에 찬성한 유럽연합 3개국과 다른 국가들의 입장에 근거, 이들 3개국과 경제협력을 계속할지 여부에 대해 적절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AEA 35개 이사국은 지난 2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EU 3개국이 제의한 결의안을 찬성 22, 반대 1, 기권 12로 의결해 이란 핵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는 길을 열어놨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정부도 IAEA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이란과의 경협에 어떤 파장이 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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