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호주에서 봉송 일정을 마친 뒤 오늘 새벽 5시쯤 중국 국제항공 전세기편으로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200여 명을 공항 주변에 배치해 철저한 경비를 펼쳤습니다.
성화는 일본측이 마련한 버스 편으로 성화봉송이 이뤄지는 나가노시로 향했습니다.
성화는 내일 오전 나가노현 근로복지센터를 출발해 18.7km의 코스를 달리게 됩니다.
출발 지점은 당초 일본 국보사찰인 젠코지 경내로 결정됐었지만 티베트 소요 사태로 여론이 악화됨에 따라 사찰측이 거부해 변경됐습니다.
성화는 일본 봉송행사가 끝난 뒤 서울로 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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