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대지진으로 인한 공식 사망자가 4만 명을 넘어서는 등 계속 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당국은 현재 4만 7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자가 23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실종자는 3만 2,000여 명으로 파악돼 사망자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정부는 또 이번 대지진으로 50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재민이 됐다면서 이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임시 천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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