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북한군의 총격에 의해 금강산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한국의 대북 제의가 손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 대화의 재개와 인도적 지원 등을 제시하며 기존의 대북 강경 접근법을 바꾸는 제안을 했지만 금강산 관광객의 피격 사망으로 이런 움직임이 흐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대북 정책의 전환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결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진 가운데 이 대통령은 반대 진영으로부터 대북 관계를 개선하라는 압력을 받아왔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금강산 관광객 총격 사건이 닳아빠진 남북 관계에 또 다른 타격이 됐다면서 한반도의 긴장 상태를 악화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일부 한국인들은 총격 사건에 대한 북한의 설명에 불신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북한이 이 사건을 현대아산에 알리고 현대아산이 이를 정부에 보고하는데 걸린 시간도 의혹을 사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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