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토론토에 있는 가스저장소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부근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새벽 4시쯤 토론토 중심가에 있는 프로판가스 저장소에서 발생한 이 폭발사고로 부근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가 차단되고 3개 지하철 역이 폐쇄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폭발에 대비해 가스 저장소에서 반경 1.6㎞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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