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총리, "한미 FTA 금융위기 타개에 도움"

2008.09.25 오전 09:36
한승수 국무총리는 미국 재계 유력 인사들을 만나 한미 FTA가 미 금융위기 타개에도 도움이 된다며 미 의회 비준 동의를 촉구했습니다.

한 총리는 뉴욕 맨해튼 씨티은행에서 열린 '한.미 FTA 재계연합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한.미 FTA는 양국 경제에 모두 이득이 되는 만큼 제대로 비준 동의될 수 있도록 재계에서 협조하고 지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한·미 재계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윌리엄 로즈 씨티은행 회장을 비롯해 골드만삭스,보잉, 캐터필러, 마이크로소프트, 메트라이프 등 현지 주요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미 기업인들은 한 총리와의 면담 후 올해 안에 미 의회가 한미 FTA 비준 동의를 실시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에 연대 서명한 뒤 이를 민주, 공화 양당 지도부에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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