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의학] 사회적 스트레스, 복부지방 증가시켜

2009.08.06 오전 11:35
사회적 스트레스가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인 복부지방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웨이크 포리스트 의대 캐럴 쉬블리 박사는 원숭이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영국의 온라인 의학뉴스 전문지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쉬블리 박사는 암컷 원숭이 41마리에 32개월 동안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먹이를 주면서 같은 우리에 넣은 결과 지위가 낮아 자주 공격을 당하고 털손질도 자주 받지 못하는 원숭이들이 지위가 높은 원숭이들에 비해 복부지방이 현저히 많이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위가 낮은 원숭이들은 또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생물표지들이 증가하고 심박수가 높고 혈관에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지방덩어리인 플라크가 많이 침착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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