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셸 여사, 오바마 인기 능가

2009.10.24 오전 12:00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미셸 여사의 인기가 남편인 오바마 대통령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일간지 유에스에이 투데이와 갤럽이 대선 1주년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미셸 여사의 지지도는 61%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 55%보다 6% 포인트 높았습니다.

지난해 11월 대선 전후까지만 해도 미셸 여사의 인기는 오바마 대통령에 뒤지고 있었지만 1년 사이 오바마의 인기는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미셸의 인기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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