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세로 알려진 소말리아 할아버지가 17살짜리 신부를 맞았다는 소식입니다.
할아버지도 아니고 거의 증조부 뻘 입니다.
게다가 이 할아버지는 이미 5명의 아내가 있었고, 자식들도 18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결혼식이 끝난 뒤에 "신이 내 꿈을 실현시켜줬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신부 가족들은 "신부가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랑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 결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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